흔히 60세 이상 노인에 주로 많이 발생하는 대상 포진에 대한 백신을 머크사에서 개발 임상 실험결과 대상 포진감염의 횟수와 심한 정도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60세 이상의 3만8546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5년 반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백신 투여집단이 맹약 투여집단보다 대상 포진 감염이 50% 감소되었음을 확인한 것이다. 맹약 집단보다 백신 투여 집단에게서 감염 통증도 획기적으로 감소되었다.
대상 포진은 작은 물집이 피부에 발생하는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물집이 터지면 영구적인 상흔으로 남게된다. 수두를 일으키는 동일한 바이러스가 대상 포진을 유발한다. (www.forbes.com)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