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어린이병원(원장 김종성)은 지난 29일 본관 5층에서 소아청소년 뇌신경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상철 병원장, 오병희 진료부원장, 김종성 소아진료부원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됐다.
8명의 교수(소아청소년 뇌신경분과 3명, 소아신경외과 3명, 소아재활의학과 2명), 3명의 전문의와 33개의 병상으로 구성된 센터는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간의 협진체계를 바탕으로 18세 이하의 뇌.척수.근육.말초신경 질환 환자들에게 입원부터 수술, 재활치료에 이르기 까지 신속하고 체계적인 원스톱 진료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