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정공시를 통해 발표한 중소제약사 3곳의 ’08년3분기 실적을 확인해본 결과, 제일약품이 누계 당기순이익 37.5%로 높은 성장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일약품ㆍ삼진제약은 영업이익이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인 반면, 환인제약은 소폭 성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일약품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4.5%로 두자리수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으며 116억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에서는 37.5%의 큰 폭 성장세를 나타내며 141억원을 기록했다.
삼진제약은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2%, 1.8%로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영업이익은 -9.2%로 감소했다.
환인제약의 올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6.2%성장한 690억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3.9%의 성장율을 보였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11%로 증가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