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세계의사회(WMA) 서울 총회' 17일 개회식에서 존 스내달 세계의사회 회장이 이임하고 요람 블라샤(전 WMA 의장•소아과 및 응급의학 전문) 이스라엘의사회장이 1년 임기의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요람 블라샤 신임회장은 "세계의사회 회장으로서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세계의사회 헌장 준수 및 국제윤리강령의 원칙을 지지함과 아울러 의료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선서했다.
블라샤 회장은 취임사에서 "세계의사회장으로서 봉사할 특권을 주신 WMA에 감사하며, 경제적인 사정으로 인한 건강격차의 심화를 WMA가 인권문제 등과 함께 핵심주제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