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고객만족과 조직 및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프로세스 이노베이션 1차 Wave 최종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20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여러 방안들이 논의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외래진료 적정화(박기호 적정의료추진단장) ▲암센터 환자 리드타임 단축(김태유 기획부실장) ▲외과 신환 암환자 외래,입원 및 수술 프로세스 개선(김선회 외과 과장)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후 오병희 부원장의 총평과 시상이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암센터 환자 리드타임 개선팀’이 금상을, ‘외래 진료 적정화팀’이 은상을, ‘외과 신환 암환자 외래, 입원 및 수술 프로세스 개선팀’이 동상을 수상했다.
성상철 원장은 “오늘 발표회에서 병원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좋은 의견들이 소개됐다” 며 “이번 성과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병원의 업무절차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