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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복부초음파 및 초음파내시경 워크숍 성료

순천향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터


순천향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터 및 ∙소화기연구소(소장 심찬섭)가 주최한 제22회 복부초음파 및 초음파내시경 진단 워크숍이 지난 2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원의, 봉직의, 전공의 등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복부 초음파의 기본 스캔법, 조영초음파 진단, 콩팥질환 및 췌담도 질환의 복부초음파와 초음파내시경 세침흡입술에 대한 강의 및 증례시연과 핸즈 온 코스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초음파기기의 다양한 활용법(김현정 메디슨)과 복부 스크리닝을 위한 기본 초음파 스캔법, 췌장질환에 대한 조영 초음파진단, 개원가에서 유용한 소화관질환의 초음파 증례, 췌장 및 담도질환의 최선의 초음파 스캔법 등에 대한 강의와 시연을 가졌다.

연자 및 좌장은 순천향대의대 심찬섭, 이문성, 이준성, 김홍수, 조영덕, 문종호, 김영석, 천영국, 정일권, 고봉민, 정승원교수와 아주의대 김진홍교수, 인제의대 문영수교수, 원주의대 백순구교수, 김일봉내과원장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마사유키 기따노 교수를 비롯해 토모유끼 오따 교수(이상 Kinki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타카오 이또이 교수(Tokyo Medical University) 등 일본 연자 3명을 초청해 최근 복부초음파의 관심 영역인 ‘조영 초음파 진단’과 ‘콩팥질환의 초음파적 접근과 이해’, 초‘음파내시경 세침흡입술’에 대한 강의와 증례시연을 선보였다.

또한 연자와 함께 직접 복부초음파를 시연해 보는 핸즈 온 코스를 통해 실제 진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도왔고, 초음파 영상의 비디오 퀴즈를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순천향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터 심찬섭 소장은 “워크숍에 많이 참여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워크숍을 통해 초음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진료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