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종순)은 원자력병원에서 진료를 받았거나 치료중인 소아청소년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일일 캠프를 개최했다.
소아암 퀴즈풀이, 마술쇼,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이 준비된 이번 캠프는 지난 24일 경기도 남양주시 야외에서 진행됐으며, 소아암 의료진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어린이 환자들의 즐거운 입원생활을 위해 기획됐으며, 원자력병원은 매년 여름 소아청소년암 환자와 형제, 가족들을 대상으로 여름 캠프를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