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과 의협, 병협 등 의약 5단체의 IT분야 공동협력사업이 구체화되고 있다.
최근 제2차 요양기관정보화지원협의회에 참가한 의약 5단체는 공공통신서비스 체계개편에 따른 공동대처 필요성에 공감, 심평원과 협의를 거쳐 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의약 5단체는 청구S/W인증제 실시와 관련, 요양기관의 진료비 청구권 보호를 위해 회원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의약 5단체는 청구S/W업체 간담회에서 S/W업체가 제도변경시 청구S/W를 교체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줄것을 건의한 사항에 대해 각종 제도개선 등 의견확정시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확보가 가능토록 배려키로 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조사연구·컨설팅 용역진 선정을 위한 평가심의결과 *요양기관 종별 정보화 실태 공동조사연구진(대한의료정보학회) *진료비 전자청구 발전을 위한 컨설팅 용역진(한국과학기술원)을 선정했다.
강희종 기자(hjkang@nedifonews.com)
2005-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