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께다의 새로운 수면제 ramelteon에 대한 제3 임상실험에서 특히 노인들의 만성 불면증에 수면 돌입 시간이 획기적으로 짧아진 효과를 나타냈다한다.
64-93세 노인 829명을 대상으로 이중 맹검시험을 5주간 실시했다. 전날 밤 수면에 대한 설문을 다음날 아침에 실시했다.
설문자료 분석결과 맹약 투여 집단보다 ramelteon 4mg 혹은 8mg 투여 집단에서 수면으로 돌입하는 시간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짧았다. 또한 ramelteon 투여 중지 후 환자들이 반동성 불면이나 금단 증세는 없었다. 부작용도 맹약과 유사했다.
다께다 미주지역의 임상연구 부사장 사이나티 (Steve Sainati)씨는 본 연구 결과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하고 특히 반동 불면증이나 금단 증세가 없다는 점에 특히 인상적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Datamonitor Newswire)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