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원장 손창성)은 지난 16일 점심시간, 직원식당 앞에서 ‘건강한 웃음, 우리는 한가족’ 캠페인을 실시했다.
친절리더가 주축이 돼 벌인 이번 캠페인에서는 치약과 칫솔을 나눠주며, 고객들에게나 직원간에 환하고 건강한 웃음을 나누자는 취지로 실시된 캠페인이었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치약과 칫솔 1000개 가량을 교직원들에게 나눠주었으며, 뜻밖의 선물을 받은 교직원들은 늘 건강한 웃음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 교직원은 “점심 식사 후에 꼭 필요한 선물을 받은 것 같아서 무척 기쁘다. 양치질도 깨끗이 하고, 오후에는 더욱 하얗고 환한 미소로 고객들에게 인사해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