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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고려대의료원, 목표관리(MBO)도 최고!

의료원 산하 모든 부서의 효율경영 순항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오동주)은 지난 16일 ‘2007 MBO 목표관리 모범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2007년 경영 혁신의 일환으로 기관의 경영 목표와 연계해 부서별 명확한 업무목표를 설정하고 효율적으로 목표를 추진, 업무의 생산성을 극대화한 병원과 부서를 대상으로 이루어 졌다.

모범 병원 및 부서의 선정은 각 목표의 도전도와 성장도, 관리도의 3가지 측면을 평가하여 선정하였으며 제출부터 실적 보고서까지 충실히 수행한 부서 중에서 목표 달성율이 높은 순으로 선정되었다.

우수기관으로는 구로병원이 선정됐으며, 우수부서로는 ▲안암 가정의학과, 외과, 간호부, 의료사회사업팀 등 9개부서 ▲구로 내분비내과, 정신과, 수술실, 약제팀 등 7개부서 ▲안산 병리과, 응급의학과, 영양팀, 적정진료관리팀 등 4개부서가 선정되었으며, 표창장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구로병원에는 상금 1,000만원, 우수부서에는 1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이 날 시상식에서 오동주 의무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고려대의료원은 그 어떤 의료기관보다 잠재적 성장력이 뛰어나다고 자부한다. 구로병원이 지난 10일 1050병상으로 그랜드오픈 했고, 2012년경 안암병원에 첨단의학센터가 들어서며, 안산병원도 본관증축 공사를 내년 상반기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의과대학 신관신축, 보건과학대학 도서관신축 등도 앞두고 있어 의료원 산하 모든 기관의 굵직한 중장기 발전 계획을 착실히 실행 중에 있다”며 의료원의 밝은 미래를 장담했다.

또한, 오 부총장은 “의료원의 모든 발전전략과 실행은 교직원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창조적인 업무혁신 없이는 불가능 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앞으로 고려대의료원은 더 많은 노력과 앞선 경영제도의 도입을 통해 선진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부서와 기관에 거듭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의료원은 2004년부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목표관리제를 도입해운영하고 있으며 업무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한 합리적인 병원 경영을 추구해 의료원 안팎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