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병원/의원

국제 간호사의 날 기념 ‘성모 간호주간’ 행사 개최

간호의 사명 되새기고 간호 전문직을 알리자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간호부(국장 채계순)는 최근 국제 간호사의 날을 기념해 ‘성모 간호주간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간호사의 달인 5월을 맞아 간호의 사명을 되새기고 과학과 예술의 간호 전문직을 대내외적으로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를 삼고자 개최된 것으로, 2006년부터 성모간호주간을 정해 5일간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성모 간호주간에는 ‘찬미, 섬김의 날’, ‘나눔의 날’, ‘국제 간호사의 날’, ‘학술의 날’ 그리고 ‘사랑의 날’로 꾸며졌다.

특히 ‘찬미, 섬김의 날’에는 제자들의 발씻김을 행한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입원 환자대상으로 발간호와 목욕간호를 실시했으며, 입원환자 보호자와 외래 내원객들을 위해 1일 보호자 되어주기, 혈압․혈당측정 및 건강상담, 당뇨교육, 유방자기검진 교육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해 성모병원 간호부의 상징인 섬김간호의 뜻을 살리는 있는 기회를 가졌다.

‘나눔의 날’에는 소년소녀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가톨릭 간호사회 주관 일일찻집이 교직원과 내원객들의 호응 속에 이뤄졌다.

‘학술의 날’에는 ‘참섬김, 아름다운 간호사 포상’ 및 간호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포상이 실시됐으며, 2005년부터 걸어온 ‘섬김 간호의 길’ 영상 상영, 원내․외 수상 작품(간호현장 사진, 간호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전시회가 개최됐다.

‘사랑의 날’에는 각 병동에 맛있는 간식 나눠주기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프리 허그’를 실시해 간호사간의 신뢰와 사랑을 쌓는 행사를 갖기도 했다.

이번 성모 간호주간 행사를 통해 성모병원 간호부는 매년 일주일간의 축제를 통해 보다 더 수준 높은 당당한 간호, 생동감 있는 간호현장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