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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서울대병원, ‘세포치료 연구의 현재와 미래’ 심포지엄

세포치료 연구중심병원 사업단 춘계 심포지엄


서울대병원 혁신형 세포치료 연구중심병원 사업단(단장 박영배 교수)은 지난 22일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한국에서의 세포치료 연구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2008년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주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Hidemasa Oh 교수(Kyoto대학병원)의 “Controlled Delivery of Basic Fibroblast Growth Factor Promotes Human Cardiosphere-Derived Cell Engraftment to Enhance Cardiac Repair for Chronic Myocardial Infarction” 를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사업단의 세포치료 발전 현황’, ‘한국에서의 세포치료: 규제와 산업전망, 임상적 전망’의 주제로 구성된 12명의 주제 발표를 통해 세포치료와 관련된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관련 법규 및 산업계 동향과 임상 연구자들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가 소개됐다.

박영배 교수는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토론을 통해 소중한 연구 경험과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 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세포치료 연구의 최근 추세를 반영한 지식교류를 활성화하여 지속적인 연구개발 성과를 거두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Hidemasa Oh 교수, 권영근 교수(연세의대), 이경미 교수(고려의대) 와 박영배 교수(서울의대), 노재규 교수(서울의대), 김효수 교수(서울의대) 등 병원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2006년부터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지정받아 매년 예산을 지원 받고 있는 혁신형 세포치료 연구중심병원 사업단은 단순한 진료에서 벗어나 환자와 관련된 임상지식, 정보 등을 활용한 세포치료 분야의 신개념의 병원인 연구중심병원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