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에서 당뇨병 치료약 소비가 항 콜레스테롤 약물 소비를 제치고 선두로 등장했다.
이는 지난 10여 년동안 최고의 약물 사용 위치를 유지했던 유명 항 콜레스테롤 약물들이 특허 종료 후 쏟아지는 값싼 복제약의 등장으로 나타난 현상이라고 Medco Health Solution 사의 보고서에서 분석했다.
동 보고서에 의하면 항 콜레스테롤 약물 사용은 아직도 계속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총 매출액은 2007년 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명 제품인 Pravachol 및 Zocor 의 값싼 복제품이 사용 대체되고 있어 전체적으로 의약품 소비금액으로 감소 추세를 나타냈기 때문.
한편 당뇨병 치료약 소비는 환자의 증가 수는 완만하지만, 아직도 고가의 유명상표 치료약 소비로 12% 증가를 나타내 모든 약물 소비 중 상위를 차지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