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케어센터(원장 이복순)는 지난 15일 원격진료 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해외 콜롬비아 및 스페인 정부의 자문위원 6명, 본부 총무이사, 건국대학교 정보통신처장 및 비트 컴퓨터 관련자 등 내외부 인사 20여명이 케어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해외 시찰단은 케어센터 e-health 시스템 구축 사업개요 및 추진경과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센터 곳곳을 둘러본 후 원격진료시스템 시연회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경기케어센터는 첨단 유비쿼터스 인프라를 기초로 의료서비스의 질적 증대를 위하여 안산중앙병원과의 원격 진료 협진을 통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이복순 원장은 “60세 이상의 고령 장해인들이 대부분 노인성 지병을 가지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데 보다 쉽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효율적인 질병관리를 할 수 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