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가산문화재단’이 2008년도 제1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가산문화재단’은 ‘최수부 회장’이 생활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2007년10월 ‘최수부’회장이 광동제약 주식20만주와 광동제약 측 현금 3억원을 공동 출연해 설립한 재단이다.
이번 2008년 제1회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경기도 평택과 경북 김천지역 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 추천서를 취합하여 중학생 16명과 고등학생 11명을 선정, 총 27명에게 1년간 수업료와 선물이 수여 됐다.
이날 행사에서 ‘최수부’ 회장은 “ 본인도 어려운 가정의 소년소녀가장 출신으로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을 거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자리가 보다 큰 도전을 향해 각오를 새롭게 꿈을 키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학업에 정진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가산문화재단’은 광동제약 ‘최수부회장’의 아호인 가산(苛山)을 딴 장학재단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산문화재단 장학생’을 선발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임을 광동제약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