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의 ‘외래당뇨원스탑서비스’가 바쁜 내원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당뇨병 진단을 진료부터 최종 진단까지 1회 방문으로 모든 것을 해결해 주기 때문.
최근 1년간 운영을 실시한 결과 약 120명의 외래환자가 내원해 당뇨합병증 검사를 받았으며,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대의 환자들이 방문하여 외래당뇨원스탑서비스를 실시했으며 편리한 진료시스템으로 큰 만족도를 얻었다.
외래당뇨원스탑서비스는 내원일 단축으로 시간절약 및 진료비 절감효과는 물론, 검사결과를 당일 확인할 수 있어 결과 확인을 위한 재방문을 비롯해 검사결과를 기다리는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등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또한 하루 만에 이루어지는 검사라고 해서 부족할 것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방문 당일 3개의 진료과인 내과, 안과, 재활의학과의 초기면담, 각 과별 검사, 최종 결과 면담까지 이루어진다. 각 진료과에서는 혈액검사, 소변검사, 폐․심장․심장기능 이상 검사, 비만도검사, 백․녹내장, 안압검사, 망막검사, 발변형 검사, 도플러검사 등 심층적인 검사가 실시된다.
이는 기존 환자들의 만족도를 낮췄던 원인인 대학병원의 ‘1시간 대기, 3분 진료’라는 통념에서 벗어나 분야별 전문의의 세밀하고 차별화된 진료를 통해 환자 만족도를 극대화시킨 것이다.
또한 당뇨교육 및 식사교육을 개개인에 맞추어 교육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mcsungmo.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