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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전북대병원, 수면의 날 대국민강좌

“수면무호흡증 등은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

전북대학교병원은 29일 수면의 날을 맞아 대국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대병원 정신과를 비롯해서 신경과, 내과, 이비인후과, 구강내과 등 불면증, 수면무호흡증 및 코골이, 이갈이 등 수면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진료과 전문의들이 강사로 참여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008 수면의 날’ 강좌는 ‘수면질환: 어떠한 병이 있나요(신경과 서만욱 교수)’, ‘불면증: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하나요(정신과 정산근 교수)’, ‘수면무호흡증과 코골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내과적 측면(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영훈 전임의)’, ‘수면무호흡증과 코골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이비인후과적 측면(이비인후과 양윤수 교수)’, ‘이갈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구강내과 서봉직 교수)’의 순으로 이어진다.

전북대병원 정신과 정상근 교수는 “현대인들의 상당수가 다양한 형태의 수면질환을 앓고 있다”며 “수면질환은 원활한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을 방해함으로써 삶의 질을 현저하게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수면무호흡증 등은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수면학회는 4월 30일을 ‘수면의 날’로 정해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대국민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