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 성형외과(과장 배용찬)에서 개설한 구순구개열 환자과 가족을 위한 인터넷 카페 ‘행복미소’ 회원들을 위한 행사가 마련됐다.
지난달 30일 오후6시 부산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열린 ‘행복미소의 밤’ 행사에 회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임원선출과 공연, 대화의 시간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구순구개열 환자와 가족을 위해 작년 3월 개설된 인터넷 카페 ‘행복미소(http://cafe.daum.net/happysmilepnuhps)’는 자료실, 대화방, 앨범 등을 통해 회원간정보공유 및 고민상담, 치료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부산·경남지역 18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