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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철저하게 준비하고, 새롭게 맞이하자”

보라매병원, 내원객 및 인근 주민 쾌적한 환경 제공


서울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립 보라매병원(병원장 정희원)이 2008년 6월 새병원 개원 준비에 한창이다.

서울시의 과감한 투자로 설립되는 새병원은 대지면적 7187㎡에 지하1층, 지상11층의 규모를 갖춘 대형병원으로 최첨단의 의료장비가 대거 도입될 예정이다.

7일부터 부서별 이전이 시작되며 개원에 앞서 여러 점검 사항을 철저하게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지난 3월 28일 새병원 신관 72병동 및 지상주차장에서는 동작소방서의 펌프차, 지휘차, 구급차 등 총 9대의 장비와 함께 대대적인 소방안전훈련을 실시, 화재발생시 철저한 초기대응능력 강화 및 관소방과 유관기관의 원활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지난달 31일 정희원 병원장을 비롯한 약 200명의 교직원은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새병원 근처와 인근의 관악노인복지관 옆, 구민회관 주변 등을 깨끗하게 청소하며 새단장에 힘쓰고 있다.

보라매병원 관계자는 “새병원 개원에 앞서 내원객 및 인근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공공의료에 솔선수범하는 다양한 행사를 확대할 것”라며 “개원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