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정희연)은 4일 오후 2시부터 병원 교육관 2층에서 발달장애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무료강좌 및 검사를 실시했다.
병원은 행사에서 언어장애, 주의력결핍증후군, 자폐 등과 같은 자녀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 강좌와 상담을 통해 다양한 의학정보를 제공했으며, 동반 자녀들에게는 무료 자폐검사도 실시하고 즉석에서 결과를 알려주었다.
이날 연자로 나선 소아발달전문 교수들의 강좌의 주제는 *발달장애를 일으키는 질병과 진단(소아과 이인규 교수) *정신지체와 전반적 발달장애(자폐증)의 정신과적 치료(소아정신과 심세훈 교수) *발달장애 아동의 재활 치료(재활의학과 김수아 교수) *병원에서 시행중인 발달검사 및 발달증진 치료(영유아발달클리닉 코디네이터 임헌아) 등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