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최근 서울특별시립동부병원(원장 김동진), 국립재활원(원장 박병하), 충청북도충주의료원(원장 홍주희), 한마음병원(원장 하충식), 서울선병원(원장 정선욱)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병원 간의 원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협약식에서는 성상철 병원장, 오병희 진료부원장, 김종성 소아진료부원장, 김창수 행정처장 등 서울대병원 주요 간부들과 5개 병원 원장 및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30분 동안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대병원과 5개 병원은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의학정보 교환’, ‘임상, 기초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지원’, ‘각종 학술대회 및 교육 참여 기회 제공’, ‘의료정보 시스템 개발 및 구축 지원’ 등의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로써 서울대병원은 128개의 협력병원과 1689개의 협력의료기관과 협력관계를 맺게 된다.
성상철 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병원 간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발전과 환자편의 향상 및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본원은 지방의료원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 중앙 의료기관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