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병원/의원

주한의무사령관, 삼성서울병원에 감사패 전달


주한미군 의무사령관이자 121 병원장을 맡고 있는 그레고리 졸리세인트가 3월18일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121 부대 내 학교의 사서인 크리스티나 요호(37) 씨가 지난해 12월 삼성서울병원에서 심장종양(점액종) 제거수술을 성공리에 마치고, 일선에 복귀해 아무런 지장 없이 생활하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한 것이다.

감사패는 크리스티나 씨의 수술을 담당한 성기익 흉부외과 교수가 받았으며 이강우 국제진료소장, 유신애 국제진료소 교수 등도 참석해 감사패 전달을 축하했다.

졸리세인트 사령관은 “우리와 삼성서울병원의 지속적이고 우호적인 파트너십으로 우리 환자들이 큰 혜택을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일이 계속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97년부터 주한미군 의무사령부 및 121 병원과 협약을 맺고, 훈련 중 발생한 환자들을 치료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