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진단검사의학을 전공한 지도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다. 저자의 경험에 의하면 검사를 전공하는 의사는 다양한 임상지식을 접하기 어렵고, 임상의사는 검사에 대해서 단편적인 지식을 가진 경우가 흔하다.
본 저서는 검사항목을 기준으로 생리학, 병태생리학, 검사의학 및 임상의학의 지식을 연결시킴으로써 단순히 사전식의 의미전달보다는 기초의학의 이해를 바탕으로 진료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저자가 이 글을 쓰고 있는 동안에도 분자생물학적 방법 등을 이용한 새롭고 획기적인 지식들이 빠르게 발견되고 진단과 치료에 이용되고 있어서 향후 본 저서의 내용을 현실에 맞게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을 약속드린다.
저 자 : 최경환
출판사 : 대한의학서적
정 가 : 38,000원
페이지 : 675
발행일 :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