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최근 고순도 피나스테라이드의 신규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
29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전립선 비대증치료제 및 탈모 방지제로 사용되는 피나스테라이드의 새로운 제조방법에 대한 것으로, 산화제를 사용하여 고수율 및 고순도의 피나스테라이드를 제조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12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해 개발한 특허기술을 통해 국내에서 생동성시험을 거쳐 지난해 12월 '피나트라정'이라는 제품명으로 식약청 허가를 완료했으며, 금년 하반기에 제품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