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는 16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신장이식 1000례 달성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1995년 2월 첫 신장이식을 시작한 이례 13년만에 신장이식 1000례를 시행, 이에 ‘신장이식 환자의 수술전후 관리’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총 8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심포지엄에 앞서 신장이식 1000례에 대한 경과보고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관심있는 전문의, 전공의, 간호사 등은 장기이식센터(02-3410-1177~1179)를 통해 사전등록을 마치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등록비는 없으며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