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회사의 내부사정으로 장기간 품절됐던 바이엘의 ‘아스피린 다이렉트 츄어블정’이 최근 공급이 정상화 됐다.
‘아스피린 다이렉트 츄어블정’의 품절은 스페인에서 독일로 생산기지가 이전되면서 파생되어 , 바이엘측의 여러 차례 공지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과 약국, 도매상으로 부터 생산여부에 대한 많은 문의가 들어올 정도로 혼선을 빚어왔다.
바이엘 관계자는 “ 아스피린의 본고장 독일에서 생산을 재개한 만큼 최고의 품질과 적기 공급으로 고객들의 요청에 부응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아스피린 다이렉트 츄어블 정은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하는 해열진통제로, 빠른 흡수와 뛰어난 생체이용률로 효과가 신속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위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완충정제로 제조됐으며, 비타민 C가 함유돼 있어 츄어블 정에 대한 거부감을 최소화시켰다.
강희종 기자(www.hjkang@medifonews.com)
200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