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최근 직원과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동 김상엽 제빵학원에서 '가족과 함께 케익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문 제빵사의 지도로 가족들이 나만의 케익을 직접 만들어 보는 것으로 진행돼 직원들과 가족간의 화합을 지향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케익만들기 행사가 끝난후에는 모두 서점으로 자리를 옮겨 가족이 함께 책을 골라보는 시간도 가져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으며, 책 구입 비용은 회사가 전액 부담했다.
대웅제약 기획조정팀 김영권 차장은 “기업과 직원 가족들의 결속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채로운 가족 대상 행사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