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보트(대표이사 라만 싱)와 일성신약(대표이사 윤석근)는 29일 10년 이상 전세계 환자들에게 2천 2백만 건 처방된 오리지널 제품이자, FDA 승인을 받은 유일한 시부트라민제인 비만치료제 리덕틸(성분명 염산시부트라민)의 패키지 포장을 추가로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 새 패키지는 2월 초부터 도매상과 약국으로 출하될 예정이다.
리덕틸의 기존 케이스 포장은 그대로 유지하되 이를 담는 패키지가 변경되는 것으로 시각적 디자인을 강조한 새로운 리덕틸 패키지는 건강한 체중 감량과 함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를 뚜렷하게 보여준다. 화사한 여성적 이미지를 담은 새 패키지는 다용도 상자로 2차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제품들의 단순 포장과 차별화된다.
한국애보트 마케팅 팀 박희정 대리는 “갖고 싶은 디자인의 케이스를 통해 리덕틸에 대한 환자들의 로열티와 복약순응도를 높여 장기적인 비만 치료를 가능하게 하겠다는 의도로 기획 제작되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