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가 한국노화학회 13대 회장직을 역임하게 됐다.
김교수는 임기 동안 노화 관련 연구와 학회 전반의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1989년에 발족된 한국노화학회는 현재 노화과학기술촉진법을 국회에 개류 중이며, 고령사회에 대한 노화연구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김교수는 지난해 연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함춘강의실에서 개최된 한국노화학회 추계 학술대회 행사 중 열린 총회에서 2008년도 한국노화학회장으로 선임됐다.
한편, 김교수는 지난 2004년 12월~2006년11월까지 2년간 과기부 생명해양심의관(2급에 해당)에 임명돼 과학기술부 최초의 여성국장으로 활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