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콜센터 직원·상담원으로 구성된 ‘129희망봉사대’가 16일 군포시에 위치한 뇌성마비재활원 ‘양지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양지의 집은 뇌성마비장애인들의 자활자립을 돕는 곳으로 129희망봉사대는 이 곳에서 뇌성마비 장애인들의 목욕과 식사수발 및 주거시설 청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콜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뿐만 아니라 도움을 필요로 하는 현장을 자주 찾아가 ‘희망의 전화 129’가 국민들에게 가까이 있음을 알릴 계획이다.
‘희망의 전화 129’는 보건복지 및 긴급지원 관련 상담전화로, 지역번호 없이 129번만 누르면 시내전화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