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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국립암센터 연구활동 급성장

2006년도에 비해 2배

국립암센터의 활발한 연구활동이 주목되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에 SCI 학술지 책임 또는 제1저자로 110편, 공동저자로 32편 총 142편의 논문을 발표해 2006년 80편 대비 약 80% 이상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암의 임상 연구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고 있는 미국 임상종양학회지에 우리나라 학자들이 지금까지 책임 또는 제1저자로 발표한 원저 21편 중 국립암센터 연구자가 발표한 논문이 총 7편으로 1/3을 차지하고 있다.

2006년·2007년도 발표된 총 9편의 논문 중 국립암센터가 5편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한편, 센터는 최근 우수연구자 시상식을 가져, 총 10편을 발표한 윤영호 박사(암관리사업부장)가 최우수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또한 4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박성용 박사(양성자치료센터), 박중원 박사(간담췌암연구과), 김대용 박사(대장암연구과), 이준호 박사(위암연구과), 신해림 박사(암등록통계과), 김종원 박사(의공학과)가 SCI 저작상을 수상했다.

SCI I.F. 상에는 박중원 박사(간담췌암연구과)가 최우수상을, 유근영 박사(원장), 박상민 박사(호스피스지원과), 이은숙 박사(유방암내분비암연구과), 김대용 박사(대장암연구과), 노정실 박사(유방암센터)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국립암센터 전임의 및 외부연구원의 연구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우수연구상은 이시연 전임의(암예방검진센터), 이명경 연구원(호스피스지원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