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2일 병원 강당에서 2008년도 시무식을 갖고 세계 최고의 안과병원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성주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망막병원 개원, 핵심가치 도출, 분원 개원 등 올해의 역점 사업계획을 밝히고 더 좋은 병원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김안과병원이 개원 이후 46년 동안 지켜오고 있는 365일, 24시간 진료원칙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원장은 “5월경 세계 최초의 망막병원 개원으로 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망막병원 개원에 따라 전반적인 공간재배치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3월에는 전직원 워크숍을 통해 병원의 미션과 비전을 재정립하고 핵심가치 도출을 통해 병원의 나아갈 길을 분명히 하겠다”고 강조하며 “2~3년 내 개원을 목표로 분원설립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