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은 오는 17일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RNA'에 대한 내용으로 에비슨 의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The RNA world: Small therapeutic weapons in a Big biomedical field’라는 주제로 기초연구자와 임상실무자 등 RNA 관련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RNA 분야는 지난 2006년 노벨의학상까지 수여할 정도로 현대 의학계의 큰 화두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다.
현재 많은 과학자들이 RNA의 다양한 생물학적인 기능을 인정하고, 치료제로서 큰 잠재력을 가지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존 라시 박사, 머크사 수석상무로 있는 바랏 쵸우리라 등 세계 석학들이 연자로 참석해 RNA 기술과 의약품 개발 응용, 그리고 임상 연구 결과까지 최신의 정보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참석 및 관련 문의는 전화 연세대 의대(02-2228-2033, Fax: 02-393-4945) 또는 이메일 sympo@yuhs.ac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