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자원 분야 석·박사 인력이 대대적으로 육성될 계획이다.
정부는 생명자원 분야 국가경쟁력을 선진 7위권으로 견인하기 위해 ‘국가 생명자원 확보·관리 및 활용 마스터플랜(안)’을 마련했다.
2016년까지 풍부한 생명자원, 미래 바이오경제의 초석이라는 비전하에 ‘생명자원 주권 확보, 지속가능한 바이오경제 기반 구축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는 생명자원을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과기부, 농림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등 범부처적으로 마련된 최초의 정부대책으로 앞으로 생명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출발점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08년부터 2016년까지 기존사업 및 신규사업 투자에 총 1조6524억원의 국고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며 같은 기간동안 총 1만6556명의 생명자원 분야 석·박사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이번 마스터플랜에 따라 5개 부처 공동으로 2016년까지 4대 전략 및 13개 실천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관련 부처에서는 마스터플랜의 범위 내에서 상세한 시행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