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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청년 의료인 747명, 이명박 후보 지지 선언

우봉식 노원구의사회장 등 醫-齒-韓 12명 공동대표

[명단첨부] 전국의 젊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747명이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청년 의료인 747명은 11일 오후 3시 한나라당 여의도당사에서 중앙선대위 청년본부(총괄본부장 원희룡) 주관 아래 이명박 후보 지지의사를 밝혔다.

지지선언자 747명은 전국 각지 의사회, 대학병원, 여자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전공의협의회 등에 소속된 임원 및 회원들로 구성됐다.

공동대표는 우봉식(서울•노원구의사회 회장), 이광열(서울 노원구의사회 총무이사),임구일(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협의회 공보이사), 문정림(가톨릭의대재활의학과 교수•한국여자의사회 공보이사), 정용표(강서구의사회 총무이사), 오수혁(강동구의사회 총무이사), 정세희(아름다운미세상 피부과원장), 나현(前 서울시의사회 회장대행), 나인수(대한재활의학과개원의협의회 의무이사), 김영진(대한전공의협의회 대의원) 등 의사 10명과 김선제(서울시한의사회 총무이사), 안성민(서울 노원구치과의사회 감사) 등 한의사, 치과의사 각 1명 등 총 12명이 맡았다.

청년의료인 747명은 지지선언 성명서를 통해 “지난 5년간 노무현 정권은 중병에 걸리면 전혀 도움이 안되는 불합리한 ‘건강보험제도’로 많은 국민들의 치료기회를 빼앗았으며, 의료인에 대해서는 시도 때도 없이 ‘탈세범’, ‘보험사기범’으로 매도해 자존심을 여지없이 짓밟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동안 국민과 의료인에게 고통만 안겨준 무능(無能)하고, 무책임(無責任)하고, 부끄러운 줄 모르는(無恥) ‘3無’정권을 이제 심판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적 과제인 ‘국가 선진화’와 국민건강을 위한 ‘불합리한 의료제도를 개혁’할 수 있는 대통령으로 이명박 후보가 최선의 적임자”라며 지지선언의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