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효산의료재단 샘여성병원(병원장 강영수)은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유관 단체장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한나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예배에서 조용목 목사(은혜와 진료교회)의 사랑이란 주제로 설교를 하였으며, 2부 기념식에서 이재선 회장(안양시 여성단체협회), 이상택 이사장(효산의료재단 이사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강영수 병원장의 인사말에서 “샘여성병원을 1년동안 성원해 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개원 1주년을 맞아 사랑·생명존중의 여성전문병원으로서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 발전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샘여성병원은 1주년을 기념, 1일부터 시작된 건강강좌, 음악회, 전시회 및 자선바자회 등의 주민들을 위한 의학정보 제공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5월 15일까지 병원 로비와 한나홀에서 개최한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