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영 국립암센터원장은 12월11일 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국립암센터 회의(the 9th National Cancer Conference)에 초청받아 한국의 암관리사업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유원장은 이에 앞서 지난 11월 이란 테헤란에서 개최된 제19차 아시아 태평양 암 국제회의와 중국 난징에서 개최된 국제암퇴치연맹 심포지엄에 초청받아 한국의 암관리사업을 소개한 바있다.
유원장은 “아시아의 암관리사업 주요 정책 입안자들이 한국의 효율적인 암관리 시스템에 대해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우리나라와 같이 전 국민이 건강보험을 갖추고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한 암등록체계를 부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