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은 30일 대구시지하철 ‘반월당역’ 역사에서 지하철 이용승객들을 위한 무료건강검진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지하철 1호선 개통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시민들은 혈압·혈당, 체지방, 안과 질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영남대병원 관계자는 “바쁜 일상생활 때문에 병원 이용이 어렵거나, 평소 건강하다는 생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데 특별한 관심이 없었던 시민들은 이번 기회에 한 번쯤 자신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