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 기술사업화추진단은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2007년 대한민국 창업대전 창업지원기관부문에 ‘부총리겸 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생명연은 국내 우수 바이오 중소벤처기업의 발굴 육성을 위해 생산 및 마케팅 등 기술혁신지원과 생산성 제고를 위한 산업화 연구지원, 시제품생산지원, 산업화 장비지원,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등 전주기적 창업지원체계를 구축해 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술사업화추진단의 창업보육사업 및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인 (주)네오팜 등을 비롯 코스닥 등록 총 8개사를 배출했고, 입주기업 전년도 기준 매출액 680억원, 고용인원 400여명의 창업보육실적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가 높게 평가됐다.
한편, 기술사업화추진단은 중소기업청에서 매년 평가하는 7년 연속 우수 창업보육센터에 선정돼 바이오 중소 벤처기업의 육성 인프라 및 생태계를 조성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