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승근 경희의료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국내 최초로 미국에서 발행되는 의학 잡지 ‘Journal of Medical Sciences Research’의 간행위원으로 위촉됐다.
이 잡지는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과·안과·피부과·이비인후과 등 모든 임상분야에 대한 연구를 다루고 있다.
간행위원은 1년 동안 논문 수, 논문의 심사위원이나 간행위원 유무와 한해 연구비 등 3가지 심사를 받아 선정된다.
여교수는 올해 15편의 SCI논문을 제출한 결과 현재 9편의 논문이 게재됐거나 게재가를 받았고, 6편이 심사 중에 있다.
또한 올해 초 이비인후과의 우수 잡지인 ‘Laryngoscope’의 논문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점과 매년 2~4건의 연구비를 수주한 점 등을 인정받아 간행위원으로 위촉됐다.
특히 ‘진주종성 중이염의 치료 지견에 해한 연구결과’를 제출해 이 잡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여교수는 최근 개최된 대한면역학회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면역학회지에 다수의 논문의 게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수논문출판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