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도권내 병·의원급에서 종사하는 초대졸·대졸 1년차 직원들의 평균연봉은 216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HR서베이는 연봉조사사이트 (주)페이오픈 자료를 참고해 서울경기의 수도권을 중심으로 2006년과 2007년 상반기에 76개 병의원에 재직중인 조무사·원무직원 등의 연봉을 분석했다.
그 결과 정규·계약직 구분없이 전체적으로 최저 1128만원에서 최고 3000만원까지의 격차를 보였다.
종합병원에서는 ▲아산병원 대졸 1년차 정규직이 연봉 3000만원 ▲현대아산 대졸 1년차 3000만원 ▲고대병원 초대졸 1년차 3000만원 ▲국립암센터 대졸 1년차 2900만원으로 연봉이 높았다.
서울백병원과 한림대성심병원의 대졸 1년차 계약직 연봉은 2000만원이며 일산백병원과 세브란스는 각각 2700만원이었다.
또한 계약직 1년차의 경우 ▲일산병원 1128만원(초대졸) ▲분당제생병원 1500만원(초대졸)으로 나타났다.
한편, 병원의 1년차 정규직 연봉은 ▲자생한방병원 2000만원 ▲김안과병원 2000만원 ▲참병원 2000만원 ▲동안산병원 1600만원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