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는 구성원들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10일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추계 체육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암센터 상주직원 모두에게 지급된 등산바지를 입고 북한산 원효봉 등정(산성매표소→탐방로계곡→팔경정 식당→개연폭포→상운사→북문→원효봉→원효암→서암문→효자동 샘휴게소)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또한 산행 후에는 북한산 샘휴게소 야외가든에 서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다.
유근영 원장은 “모든 임직원이 한사람의 낙오도 없이 함께 산을 오르듯이 단합된 마음으로 서로를 돌아보고 화합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