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훈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수가 유럽의 권위있는 학술지 ‘Clinical Radiology’에서 해마다 가장 뛰어난 논문에 수여하는 ‘Ellis Barnett Prize’의 2006년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교수는 이 학술지에 ‘간암의 초음파 발견: 수술전 초음파와 절제한 간 조직병리와의 상관성’이라는 논문을 게재해 우수성이 인정돼 내년 5월 런던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임교수는 지난해 ESGAR(European society of gastrointestinal and abdominal radiology)학회에서도 ‘캡슐이 있는 간암의 CT-병리 소견 상관성’이라는 논문으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