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콜센터 ‘129 희망봉사대’는 8일 군포시에서 운영중인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대는 군포시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 평소 휠체어 없이 거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15명과 함께 일산테마동물원을 찾아 여러가지 동물들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상담원들은 중증장애인들의 생활속 불편함을 직접 체험하고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현장감 넘치는 상담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장애인뿐만 아니라 도움을 필요로 하는 현장을 자주 찾아갈 계획이다.
봉사대는 매월 하루를 ‘희망의 날’로 정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 2년이 넘도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