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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고대안암병원, 심혈관센터 연구진 APAFS 2007 참석

초청 강연 및 젊은 연구자상 수상 쾌거


고대 안암병원 심혈관센터 연구진이 최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태평양 심방세동 심포지엄, APAFS 2007’에 참석, 심혈관센터 시술노하우 및 연구결과를 알렸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심혈관 센터 이현수 의료기사가 심포지엄 연자로 초청되고, 김숙경 연구원이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심혈관센터 이현수 의료기사는 이번 심포지엄 연자로 초청돼, ‘심방세동 절제술에 관한 기술적 요소(Technical Aspects during and after AF ablation)’ 라는 주제로 그 동안의 연구 결과를 강연했다.

이현수 의료기사는 “고대 안암병원 심혈관센터는 시술수준에 있어서나, 시술건수에 있어서 단연 아시아 최고이다. 나 역시 이곳에서 일하면서 심방세동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새로운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 그 동안 축적했던 노하우들을 이렇게 발표하게 돼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심포지엄에서 김숙경 연구원은 ‘심방세동에서 RF catheter ablation에 의한 titrated cardiac injury후에, CD34+ bone marrow derived cells의 Mobilization’라는 제목 의 논문이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숙경 연구원은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이번 경험을 발판삼아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 동안 큰 관심을 갖고 지도해주신 김영훈 교수와 박희남 교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