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대학의 스리바스타바 (Sanjay Srivastava) 박사 연구진은 붉은 고추와 브로커리가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고 학회에서 연구 발표하였다.
이들은 고추 성분인 Capsicin이 실험실 적으로 췌장암 세포의 자체 사멸작용을 확인하였다.
또한 브로커리에서 추출되는 Phenethyl isothiocyanate (PEITC)가 난소암 세포 작용에 대한 연구에서 PEITC가 난소 암 증식에 관여하는 상피 증식 인자 수용체를 억제하는 작용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로 과일과 채소를 대량 섭취하는 사람들에게서 암 발생 위험이 낮은 이유를 설명해 주고 있다. (자료: Presentation at a meeting of the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in Anaheim, April 19, 2005)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