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 윤택림 교수는(사진) 12월 2~4일까지 뉴욕에서 열리는 미국 의사 연수교육에 강사로 초빙되어 인공고관절의 새로운 수술법에 대해 소개한다.
윤 교수는 자신이 개발한 ‘두 부위 미니절개에 의한 인공관절 수술법’을 ‘수술기법의 진보’라는 주제로 강의할 계획이다.
윤 교수의 수술법은 수술시 근육절개를 최소화 하고, 수술후 곧바로 보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국내 의사가 개발한 인공고관절 수술법이 미국 의사연수교육 내용에 채택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번 연수교육에는 관절수술 전문의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백윤정 기자 (yunjeong.baek@medifonews.com)
200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