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선정 알코올질환 전문병원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다사랑병원이 의왕 다사랑병원 개원 3주년을 기념해 공모전을 연다고 7월 11일 밝혔다.
우리의 음주문화를 되짚어보며 건전한 음주문화 확립에 이바지하고자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술’을 주제로 ▲‘술에게 쓰는 편지’ ▲술로 인해 행복했던 순간과 괴로웠던 순간을 에세이로 풀어보는 ‘술 때문에 일어난 일’을 비롯해 ▲비뚤어진 음주문화를 고발하는 ‘찰칵, 술 취한 우리 모습’ ▶건전음주를 위한 창작플래시 ‘클릭, 건전음주 플래시’ ▲‘과음은 질병, 알코올질환 전문 병원에서’ ‘환자의 눈으로 가족의 마음으로 다사랑의 태도’ 19자 운을 통한 건전음주를 위한 19행시 ▲건전음주를 위한 포스터 등 5개 부문에서 작품을 공모한다.
시상으로는 다사랑상(1명) 100만원, 금상(1명) 30만원, 은상(2명) 20만원, 동상(3명) 10만원이 주어진다. 공모기간은 올해 12월 1일까지며, 우편이나 다사랑병원 홈페이지(www.dsrh.co.kr)에서 공모할 수 있다. 수상자는12월 8일 다사랑병원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