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춘 안과’(전주시 서노송동 소재) 조병춘 원장이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암센터 건립 후원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조 원장은 17일 오후 1시 전북대병원 원장실을 찾아 김영곤 병원장에게 건립기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조병춘 원장은 “전북 지역에 최고 수준의 암센터가 건립됨으로써 도민들에게 희망을 줬으면 하는 바람에 건립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영곤 병원장은 “도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